자면서 꿈 꾸는 이유, 꿈을 꾸는 이유, 꿈은 왜 꿀까?

꿈을 꾸는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는 매일 아니면 가끔 때로는 자주 꿈을 꿉니다

즐거운 꿈을 꿀 때

무서운 꿈을 꿀 때

행복한 꿈을 꿀 때

슬픈 꿈을 꿀 때

그런데 우리가 경험하지 못했던 것을

꿈에서도 나타내기도 합니다

신기하게도 눈을 감고 있는데도

영상이 틀어지는 것처럼

자신이

행동을 하고 있고

말을 하고 있고

실제 현실처럼

느껴질 때가 많을 것입니다.

꿈은 왜 꾸게 되는 것일까요?

자면서 꿈꾸는 이유를 3가지로 나열해 봤습니다!

꿈꾸는 세 가지 이유!

첫째.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오스트리아 심리학자인 프로이트는

꿈을 이렇게 해석을 하였습니다

"꿈은 무의식의 통로다"

우리가 꾸는 꿈의 내용은 비현실적인 꿈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꿈은 의식이 아니라 무의식의 발현이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프로이트는 

꿈은 무의식의 발현이다.

그 무의식은 욕망이며

욕망의 억압이 꿈으로 발현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무의식적인 욕망이 만들어낸 

재료들이 작업과정을 통해 꿈이 된다라고 얘기를 합니다.

결국에는 꿈에서 "나는 무엇인가를 원한다"라는

소원 성취로 귀결된다고 본다고 합니다.

꿈을 꾸는 시점에서

전날 일어난 일, 수면 중 겪는 신체적 자극, 환경적 요인 등이

합쳐져서 꿈이라는 형태로 나타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둘째. 렘수면 상태

수면은 약 90분 주기로 진행되는

렘수면과 비렘수면으로 나눠진다고 합니다.

렘수면은

낮동안의 정신활동을 정리하는 수면으로

안구의 움직임이 빠르게 일어나는 상태

즉 얕은 잠의 단계라고 말합니다.

수면 중 뇌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시기이기에 

우리는 이 상태에서 꿈을 꾸게 됩니다

비 렘수면은

신체적 충전을 하는 수면으로

안구의 움직임이 움직이지 않고

심박수와 호흡이 감소하며

근육이 이완되어 뇌의 온도도 내려가면서

뇌와 신체가 모두 쉬는 상태

즉 깊은 잠의 단계입니다.

성인의 경우 렘수면은 

전체 수면의 대략 25%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즉 우리가 주로 기억하는 꿈은

일어나기 직전에 렘수면 기간에

꾸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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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허준의 동의보감

허준이 저술한 동의보감에서도

꿈에 대해 해석을 하였습니다

동의보감에서 꿈은

"혼백이 꿈이 된다.

꿈은 정신이 사물과 작용해 생긴다.

정신이 사물과 작용하면 꿈이 된다."

라고 정의를 하였습니다.

또한

"몸이 사물과 접하면 일이 생기고

신이 사물과 마주치게 되면 꿈을 꾼다"

라고도 이야기가 나와있습니다

동의보감의 내용에 다르면

꿈은 심신이 안정되지 않아서 일어나는 현상

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이로써 세 가지 이유를 알아보았는데요.

꿈에 대해서 

아직 과학적으로 많이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뇌는 아직도 미지의 영역이기 때문에

더욱 연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꿈을 꾸는 이유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그래도 좋은 기분으로

꿈을 꾸셨으면 

좋겠습니다.